- A4, B4 등 종이의 규격은 어떤 기준으로 나누어 지나요?
- 치수에는 생산시 원래의 치수와 용도에 따라 서적·사무용 등으로 완정시킨 치수가 있으며, 앞의 것은 원지치수 또는 전지(全紙)치수라 하고, 뒤의 것은 완정치수라고 한다. 단위는 mm를 사용하며, 많이 사용하는 원지치수로는 국판(636×939)과 4·6판(788×1,091), 그리고 하드롱판(909×1,212)이 있다.
거래단위는 연(連)으로, 1련은 500장(일본은 양지 1,000장, 판지 100장)로 하나 연량(連量)을 kg으로 표시하여 병용하기도 한다. 따라서 연량을 환산해내기 위하여서는 종이의 ㎡당의 무게인 평량(坪量)을 알아야 하므로, 거래되는 물건에는 상품명과 함께 치수·평량이 표시되어 있다.
국판국판전지·국판지라고도 한다. 4·6판과 함께 원래는 영국의 용지 규격 치수였는데, 1880년대에 일본이 영국으로부터 양지(洋紙)를 수입하면서부터 일본의 양지치수의 기준이 되었다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도 이 치수를 쓰고 있다. 국판에 상당하는 A열본판(A列本版:625×880mm)보다 약간 큰 치수로, 접는 데 따라 국판 계통의 서적·잡지(국판·국반판·국배판) 등, 그 밖의 인쇄물이 만들어진다.
4·6판 四六判판형의 4·6판이라는 용어는, 가로 4치 2푼, 세로 6치 2푼의 크기 이하의 우수리를 떼어버리고 간단하게 4×6판으로 부르게 된 데서 유래한다. 원지 치수(788×1,091mm)와 함께 판형의 기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원지 치수가 다른 것과 같이 B6판(125×176 mm, 4.1×5.8치)보다 약간 큰 치수이다.
사륙판·사륙배판(사륙판의 2배) 등 사륙판 계통의 책자 인쇄용지로 쓰인다. 국판전지가 흔하지 않았던 때에는 사륙전지로 국판 책자를 찍기도 하였지만, 사륙전지로는 사륙판 계통의 책자를, 국판전지로는 국판 계통의 책자를 찍는 것이 원칙이다.
1. 종이의 규격 2. 종이의 절수 3. 종이 절수내는법 종이의 규격 종이 절수의 예) 신문한장...
출처 : Daum 지식
글쓴이 : 천년기념물(ygd****)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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